조경태 “文 정권 임기 후 세계에서 아파트 가격 많이 증가한 국가 1위”

조경태 “文 정권 임기 후 세계에서 아파트 가격 많이 증가한 국가 1위”

기사승인 2020-01-23 11:23:45

자유한국당 조경태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문재인 정권은 위선과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의원회의에서 “대통령이 부동산에 대해 자신 있다고 했지만 임기 이후에 세계에서 가장 아파트 가격이 많이 증가한 1위 국가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이 집권 말기에 부동산 정책에 실패해서 자기반성을 했다. 노무현 정부 때 아파트 값이 11.4% 올랐다. 이명박정부때 부동산 정책 시장경제의 시스템이 바뀌면서 5.4% 상승했다”며 ”또 박근혜정부때 정책 강화 시키면서 시장경제원리에 맡기며 2.5% 낮췄다. 그런데 이 무능한 위선 정권 문재인 정권에 들어 2.5%을 15.7%로 올렸다”고 언급했다. 

조 의원은 이어 “국민들은 부동산, 아파트 ,집 이것이 재산의 거의 전부나 다름없다. 그러나 신혼부부나 직장을 가진 2~30대는 수도권에 집을 사는 것이 꿈같은 일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20일자 공수처와 검경수사권에 대한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고 했다. 본인이 이야기 했던대로 진정한 검찰개혁은 살아있는 수사하는 것이다. 그런데 1차 검찰 대학살에 있어서 2차도 예고하고 있다”며 “이쯤되면 누가 악마인가. 상식 가진 국민께서는 이번 총선에서는 진짜 악마에 대해 심판해달라”고 덧붙였다.  

 엄지영 기자 circl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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