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의성군협의회는 설을 맞이해 지난 22일 새마을회관 마당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쌀 10kg짜리 100포를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와 장상은 의성군새마을회 회장, 군‧읍면협의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전달된 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양희완 회장이 직접 재배한 것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한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우 및 영세가정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지도자의성군협의회는 지난해 이맘때도 장애우, 독거노인 및 소년가장 100가구에 전달하기 위해 사랑의 쌀을 기증하는 등 올해로 9년째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언제나 웃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