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문화관광해설사 손정자(71)씨가 지역 인재 발굴 및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별고을장학회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성주군 문화관광해설사로 근무한 손씨는 2008년~2019(11년8개월)까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지역관광활성화에 최선을 다했으며 숨어있는 문화유산, 관광자원 발굴 등 문화관광에 기여한 공이 높아 성주군 모범 군민상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손정자 문화관광해설사는 “문화관광해설사로 근무한지 12년을 마감하면서 평소에 관심이 많은 성주군 인재육성에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기탁 소감을 밝혔다.
성주=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