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한의사회가 21년째 백미 온정을 펼치고 있다.
28일 완주군은 매년 명절이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백미를 기탁해 오는 한의사회가 이번 설에도 백미 300㎏을 전해와 지역내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완주 한의사회는 경희한의원의 송기율 회장과 34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송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과 완주군의 발전에 앞장서겠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일 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완주군 한의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