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날씨] 낮 기온 7~11도로 ‘포근’…동해안 강풍 주의

[대구‧경북 날씨] 낮 기온 7~11도로 ‘포근’…동해안 강풍 주의

기사승인 2020-01-29 06:00:00

29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평년 기온을 웃도는 등 큰 추위는 없겠다.

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울릉도와 독도에는 비가 내리겠고 예측했다.

이날 아침 기온은 -4~5도(평년 -11~-2도), 낮 기온은 7~11도(평년 3~7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의성 -2도, 안동‧영천 0도, 문경‧영주‧봉화‧구미 1도, 대구 2도, 울진‧영덕 4도, 포항 5도가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봉화 7도, 영주 8도, 문경‧울진‧안동‧영덕 9도, 구미‧대구‧영천‧포항 10도, 의성 11도가 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풍랑 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안은 당분간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도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사전에 기상 정보를 챙기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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