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은 지난 29일 군정 주요업무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각 부서 주무담당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연초 수립한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협조 요청과 추진상황을 점검 등을 점검했다.
청도군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마다 정기회의를 열고 공약사항, 100대 사업, 2030 비전전략 등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의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경북도의 업무방향 분석하는 등 선제적 대응전략을 수립하기로 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점검회의를 통해 부서별 연간 주요업무에 대한 성과분석 및 대책을 모색함으로써, 2020년 군정 운영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문견이정(聞見而定)의 자세로 군민에게 다가가는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청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