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군민과의 대화' 연기...신종 코로나 확산 우려

진도군, '군민과의 대화' 연기...신종 코로나 확산 우려

기사승인 2020-01-30 16:02:14
전남 진도군은 다음달 6~12일까지 일정으로 예정된 군민과의 대화를 잠정 연기했다.

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 상황인 만큼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행사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최근 방역 비상대책반 상황실을 찾아 부서별 대응 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을 주문했다.

진도군은 보건기관과 의료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에 손 소독제와 홍보물을 비치했다.

진도=전송겸 기자 pontneuf@kukinews.com
전송겸 기자
pontneuf@kukinews.com
전송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