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지역 현직 시·도의원 6명이 오는 21대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30일 김원이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원이 예비후보는 23년 동안 민주당을 지켜온 민주개혁세력의 적자로서 이명박·박근혜 정부와 맞서 싸워온 가장 민주당다운, 가장 선명한 개혁노선을 가진 진짜 민주당 후보”라며 지지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김원이 예비후보와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과 새로운 목포를 위한 여정을 시작하려 한다”며 “낡은 정치와의 결별을 앞둔 시대적 소명 앞에서 침묵을 지키는 것보다 목포의 절박함을 선택했다”며 지지 뜻을 밝혔다.
이날 시도의원들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뛰어라 김원이’라는 응원의 마음을 담아 김원이 예비후보에게 신발과 파랑 목도리, 점퍼, 목포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치를 위해 응원 메세지를 전달했다.
고민근 기자 go739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