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協 “‘프랜차이즈서울’ 규모 늘린다”

한국프랜차이즈協 “‘프랜차이즈서울’ 규모 늘린다”

기사승인 2020-02-03 09:27:41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다음달 개최되는 ‘2020 상반기 제49회 IFS 프랜차이즈서울’ 전시장 규모를 확장한다.

3일 협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규모 확장은 참가 업체들의 높은 관심 속에 예정보다 빨리 A홀 접수가 마감되면서 참가업체와 참관객 모두에게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결정됐다. 

전시 규모는 300개사 650여개 부스 규모로 약 1.5배 늘어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확장되는 B홀에는 최근 30~40대 젊은 층의 창업 수요가 폭발하고 있는 점을 반영, 트렌디한 브랜드 중심의 ‘핫 브랜드 존’이 구성된다.

또 메인 세미나장을 B홀에 조성해 업계 전문가들이 최신 창업 트렌드와 성공 전략을 전할 수 있도록 꾸몄다. 

프랜차이즈 서울은 오는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 1층 A홀과 B홀에서 개최된다. 추가 오픈되는 B홀 참가사에는 오는 2월 20일까지 신청할 경우 최대 20%의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박람회 관계자는 “2020년대의 시작과 함께 전통적으로 창업 수요가 높았던 봄 창업 시장에 예년보다 훨씬 높은 수요가 물리면서 기존 전시 규모를 확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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