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PGA 투어에서 ‘비비고’ 브랜드를 앞세워 K-food 알리기에 나선다.
3일 CJ제일제당은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WMPO(Waste Management Phoenix Open) PGA투어에 참여해 ‘비비고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비비고 부스에서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비비고 미니완탕, 왕교자 등 비비고 브랜드 대표 제품을 선보였다. 이날 사전에 준비한 1만명분의 음식이 갤러리들의 큰 호평을 받으며 모두 소진됐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현지 갤러리들에게 한국의 대표 음식인 만두를 제공하고, 한식의 건강한 맛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한식의 우수성과 ‘비비고’의 가치를 알리는 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