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기업 세븐브로이맥주가 ‘4캔 1만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일 세븐브로이맥주는 주세법이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1월 1일부로 전환됨에 따라 이를 기념해 500㎖ 4캔 1만원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달부터 편의점 CU와 세븐일레븐, 대형마트 롯데마트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동안 편의점에서는 4캔을 1만원에, 대형마트에서는 4캔을 98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대상 제품은 강서·맥아더·흥청망청 500㎖ 캔맥주 3종이다. 편의점 CU에서는 3개 브랜드를 모두 취급하며 세븐일레븐과 롯데마트에서는 강서 500㎖ 캔만 행사 대상이다.
세븐브로이맥주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소비자들에게 수제맥주의 참 맛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