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임원진, 3일 전문의 자격시험 고사장 격려 방문

의협 임원진, 3일 전문의 자격시험 고사장 격려 방문

기사승인 2020-02-03 16:15:00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등 의협 임원진이 3일 오전 제63차 전문의 자격시험 1차 필기시험이 열린 서울 삼육대학교를 찾아 고시에 응한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최 회장 일행은 전문의 자격시험준비를 위해 지쳤을 수험생들에게 물과 핫팩 등이 담긴 물품을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최 회장은 “오늘 시험으로 국민에게 최선의 의료를 제공할 각 저문과목의 우수한 전문의 배출이 시작된다”며 “전문의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본인들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의협도 잘못된 의료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역대 최대 인원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전문의 자격시험은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더욱 만반의 준비를 기울인 것으로 안다”며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최 회장은 장성구 대한의학회장을 만나 향후 진행일정과 함께 최종합격자 발표일정 등을 듣고 고시본부 관계자들과 환담을 가졌다. 이날 고사장 격려 방문에는 최 회장 외에도 정성균 총무이사, 박지현 대한전공의협의회장 등이 함께 했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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