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의회는 3일부터 7일까지 올해 첫 임시회를 열고 각종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박운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군위군 가업승계 농업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상정한 ‘2020년 군위군 방역소독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심사 의결한다. 이연백 의원은 3일 열린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또 4일부터는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각 실과소별 주요업무보고가 열린다.
심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료 의원들은 군정주요업무 청취결과를 군민들께 알리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효율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해 달라”면서 “공직자들도 행정역량을 집중해 수립된 업무가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