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쿠키뉴스]신광영 기자=최형재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예비후보는 4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15총선은 보수 기득권 세력에 대한 심판 선거가 될 것이다”며 “민주당을 강력한 여당으로 만들어 문재인 정부가 개혁정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차기 국회의원에게 주어진 시대적 소명은 정치와 불평등 경제 구조를 혁신하는 것이다”면서 “국민의 뜻이 왜곡되지 않도록 대의민주주의 시스템을 새롭게 만들고 직접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정치개혁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전북 정치권은 사분오열 됐고 특히 10개 선거구 중 정부여당과 강력하게 협력할 수 있는 민주당 국회의원은 단 2명뿐이다"며 "나머지 야당 의원들은 이합집산을 거듭하고 오로지 자신의 국회의원 임기만 늘리려는 각자 도생의 정치를 하고 있다”고 쓴소리 했다. 

그러면서 최 예비후보는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전북에서 여당이 반드시 다수당이 되어야 한다”면서 “최형재는 항상 정치개혁의 선두에 있었고, 개혁 정책을 완수해야 할 역사적 소임을 가진 문재인 정부의 최고 동반자라고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 4년은 혹독한 시련의 시간이었고 시민속에서 훈련되는 시간을 보냈다”며 “정정당당하게 살아온 삶의 태도로 시민이 체감하는 전주발전의 확실한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민주당을 위해, 우리 아들딸과 청년의 미래를 위해 최형재를 선택해주시길 간절히 호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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