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지역 주요관광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대응

함양군, 지역 주요관광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대응

기사승인 2020-02-04 13:16:45
경남 함양군은 지역 내 주요 관광지와 관광안내소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선제적 홍보활동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사진= 함양군]

 

[쿠키뉴스] 강승우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지역 내 주요 관광지와 관광안내소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선제적 홍보활동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30일부터 상림관광안내소 등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하는 관광안내소에 관련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 주요 관광지에 부서 내 담당공무원을 지정, 집중 홍보기간을 설정운영 중이다.

대표 관광지인 천년의 숲 상림공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남계서원, 개평한옥마을 등에 예방 홍보 포스터를 안내소 입구에 부착하고 홍보 전단을 배부하고 있다.

지속적인 홍보와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와 체온계를 비치하고, 유원시설업과 관광편의시설업을 운영하는 업체에 대해서도 정부 홍보 문자 발송, 홍보 안내문 부착 등 협조 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군은 위기상황 대응 매뉴얼에 따라 의심환자 발견 시 향후 절차 안내와 병원정보 제공, 행정 상황을 공유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kkang@kukinews.com

강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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