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지역내 주민과 갈등 해결'...귀농귀촌인 유치에 앞장 서

순창군 '지역내 주민과 갈등 해결'...귀농귀촌인 유치에 앞장 서

기사승인 2020-02-04 19:44:44
순창군이 도시민 농촌유치 및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예산지원에 적극 나선다.

[순창=쿠키뉴스] 송미경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올해도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유치에 앞장선다.

군은 도시민 농촌유치 및 귀농· 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예산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4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귀농· 귀촌인 정착을 위한 귀농자 소득사업과 주택수리 및 신축지원, 귀농자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및 귀농귀촌협의회 운영 등 62억을 투입한다.

군은 올해 처음으로 귀농· 귀촌 갈등문제 해결을 위해 10여명으로 구성될 '귀농· 귀촌갈등해결전담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정주 농축산과장은 “올해도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청년층에 초점을 맞춰 대도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경제적 지원 뿐 아니라 농가경영교육 등 전방위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ssong@kukinews.com

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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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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