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쿠키뉴스] 홍재희 기자 = 8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와 동시간대에 군산 아센사우나를 방문한 뒤 발열증상을 보인 8살 여자 어린이가 음성판정이 나왔다.
군산시는 지난 4일 미열 증상 등 유증상을 보여 검체를 채취했던 A(8·여)양의 검체 결과 음성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A양은 지난달 26일 오후 3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엄마와 함께 군산 아센사우나를 이용했다.
이 때문에 이날 오후 2시 11분부터 4시 29분 사이에 다녀간 8번째 확진자와 1시간 정도 겹쳐 감염 우려가 제기됐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A양의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 자가격리를 유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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