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공동주관의 ‘2019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3개 분야, 5개 항목, 19개 지표를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 이천시는 전국, 중앙부처, 시·도교육청, 광역, 기초지자체 등 총 304개 기관 중에서 ‘가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안부·권익위 간 협업으로 국민 중심의 선제적 민원서비스 제공과 후진적 민원처리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서 진행된 평가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위해 외부 전문용역기관이 실시했다.
오는 3월 정부종합청사에서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우수기관은 정부포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5000만원 등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공무원들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신속·정확·합리적인 시민만족 민원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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