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청도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식품·공중위생업소 내 감염 예방을 철저하게 대응하겠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형음식점(100㎡이상 음식점) 및 공중위생업소(숙박업소, 목욕업소) 297개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수칙 자료를 배부하고, 다중 밀집지역인 청도역 주변 식품접객업소, 모범음식점 및 숙박업소·목욕업소에는 영업자 및 종사자가 숙지할 수 있도록 포스터 부착 및 손소독제를 배부했다.
또 추후 일반음식점의 모든 업소에도 손소독제를 배부 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 및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해 군민들이 불안감을 갖지 않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식생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