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금오산도립공원에 위치한 역사문화디지털센터의 새로운 이름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이며, 구미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관광진흥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새로 공모하는 이름은 역사문화디지털센터의 특징을 살린 친근하고 참신한 명칭이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1명) 80만원, 장려상(3명) 40만원 상당의 구미사랑상품권을 시상한다.
구미시 관계자는 “역사문화디지털센터의 특징을 살리고 방문객과 구미시민 모두가 좋아할 수 있는 이름을 선정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역사문화디지털센터는 전시동, 체험동, 문화카페 등을 운영해 구미의 역사, 문화유적, 인물 소개와 관련 유물을 전시하고 방문객에게 편안히 쉬어갈 수 있는 휴게공간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으로 오는 9월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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