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경산시는 경북도가 발표한 ‘2019년 계약원가심사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포상과 유공자 개인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계약원가심사 평가는 원가심사능력 전문성과 사업의 적정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부실공사를 방지하고 재정 절감의 효과를 불러오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한해 동안 350건, 3135억원을 원가심사해 71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축적된 심사기법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예산낭비 요인 사전제거로 효율적인 예산을 집행해 시민들이 내는 세금이 낭비되는 요인이 없도록 신뢰받는 행정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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