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읍면 지역여론 담당관계자 회의 열어

성주군, 읍면 지역여론 담당관계자 회의 열어

기사승인 2020-02-12 13:55:42

[성주=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성주군은 지난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10개 읍면의 부읍면장과 지역 여론 담당자, 군청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여론 담당 관계자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신종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책 홍보, 인구 증가를 위한 시책 설명, 축제 읍면 체험부스 운영방안 설명, 공무원의 국회의원 선거관여 금지 당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노경애 보건소장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신종코로나와 관련해 국내에 27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으나 지역에는 확진환자 및 접촉자가 없으며, 의심증상 발생 시에는 이동을 금지하고 보건소(930-8122)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읍면에서 발생하는 사건사고와 주민들이 제기하는 집단 민원사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군청에 알려주어야 발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며 “군민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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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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