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쿠키뉴스] 송미경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교육생 선발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갖는다.
오는 19일 오후 2시 행복누리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발효, 소스, 공예 및 기타분야에 아이디어가 있는 참여자에게 교육비, 재료비, 창업지원금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해 창업에 성공할 수 있게 인큐베이팅 해준다.
대상자는 나이 제한 없이 창업의지가 있는 순창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단, 미취업상태, 사업자등록이 없는 자, 순창군민(단, 교육시작 전까지 관내 전입가능한자 포함)이여야 한다.
군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업의 전반적인 취지와 지원 내용, 참여하는 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교육생은 오는 27일 사업참여자의 사업계획서 PPT발표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선발 예정 인원은 10여명 이내이며, 3월부터 창업 교육이 진행, 2차례 평가를 통해 우수교육생을 선발해 창업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황숙주 군수는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을 통해 관내 창업문화 및 창업생태계 확산을 기대한다”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