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강원 동해시드림스타트가 아동의 올바른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심리상담 서비스를 연중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심리상담 서비스는 아동과 양육자의 정서적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해소하고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을 통해 아동의 올바른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동해드림스타트는 개인적 또는 사회적 스트레스로 인해 심리상 문제를 보이는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12월까지 전문상담사와 주 1회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이월출 동해시 가족과장은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통해 심신이 건강하게 발달할 수 있도록 돕고 부모의 우울 및 양육스트레스를 해소시켜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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