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여파..메디힐 마스크 매출 137% 상승

'사랑의 불시착'여파..메디힐 마스크 매출 137% 상승

기사승인 2020-02-14 10:54:36

[쿠키뉴스] 전미옥 기자 =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흥행에 힘입어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 매출이 급속 상승하고 있다.

14일 메디힐은 지난 8일 방송된 ‘사랑의 불시착’ 13화에 등장한 메디힐의 ‘미백 버블톡스 세럼 마스크’의 매출이 방송 직후 전주 대비 132% 상승했다고 밝혔다.

해당 방송에는 윤세리(배우 손예진)가 북한군 4인방에게 마스크팩을 붙여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배우 최지우와의 깜짝 만남을 앞둔 김주먹(배우 유수빈)을 위해 세리가 손수 스타일링을 해 준 것. 일명 ‘현빈 마스크팩’으로도 알려진 메디힐 ‘버블톡스 세럼 마스크’는 얼굴에 붙이면 풍성한 버블이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14화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 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17.7%, 최고 19.0%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오는 16일 방영되는 16화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romeok@kukinews.com

전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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