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전국 최초 '하드디스크 파기 서비스' 실시

경북교육청, 전국 최초 '하드디스크 파기 서비스' 실시

기사승인 2020-02-14 14:13:19

[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교육청은 개인정보가 담긴 USB, CD, 하드디스크 등의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전국 최초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무심코 버리기 쉬운  USB, CD, 하드디스크 등에는 다양한 개인정보가 담겨있어 유출될 경우 범죄에 이용될 우려가 높다.

이에 따라 문서 세단기로 종이를 파쇄 하듯 물리적으로 저장매체를 파쇄한 후 폐기하는 게 안전하다. 

파기할 USB나 CD, 하드디스크가 있는 도민은 경북교육청이나 가까운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면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한 뒤 파쇄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교육청 재무정보과(054-805-3852)와 지역 교육지원청 전산실로 문의하면 된다.

주경영 재무정보과장은 “도민들이 개인 정보유출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njhkukinews@gmail.com

노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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