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웰스(Wells)는 매트리스 렌탈 계정이 증가함에 따라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자 라인업을 추가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웰스 측은 매트리스 종류를 프리미엄형과 일반형 2종으로 늘리고, 사이즈도 3가지(킹, 퀸, 슈퍼싱글)로 마련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다.
웰스 매트리스는 서로 다른 강도를 지닌 독립 포켓 스프링을 사용해 몸을 포근하게 받쳐줘 흔들림 없는 숙면을 전한다. 상단 탑퍼에는 통기성이 뛰어난 ‘메모리폼’를 탑재해 수면에 적합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시켜준다.
프리미엄형 제품은 803개의 독립 포켓 스프링이 신체 곡선에 따라 9개의 영역(zone)으로 체중을 분산시키는 3라인 9존(3Line 9Zone)를 적용해 체형에 맞는 편안함을 제공한다. 허리는 탄탄하고 어깨와 엉덩이는 부드럽게 받쳐줘 신체 부위별로 최적화된 안락함을 형성한다. 흔들림이나 쏠림 현상을 방지해 올바른 수면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일반형은 2라인 7존 매트리스로 구성됐다.
회사 측은 “통기성 메모리폼을 탑재한 탑퍼는 에어셀을 통해 매트리스 안쪽까지 공기를 순환시킨다. 땀이나 습기가 차는 것을 막아줘 위생적이다. 메모리폼과 함께 높은 탄력과 복원력으로 탄성감을 제공하는 ‘엘라스틱폼’이 차례로 탑재해 균형 잡힌 안정감을 제공한다”며 “겉면은 3중직 멜란지 레이온 니트 원단을 사용해 실크같이 부드럽고 쾌적한 감촉을 전한다”고 설명했다.
웰스 매트리스는 에어 마사지 기능이 탑재된 ‘릴렉스 에어 탑퍼’와 함께 사용 가능하다. 릴렉스 에어 탑퍼는 메모리폼 내 근육이 잘 뭉치거나 피로가 쌓이는 신체 분위를 따라 8개 에어 포켓을 장착했다.
렌털 구매 시 4개월마다 ‘딥 클린 케어(Deep Clean Care)’ 위생관리와 탑퍼를 3년에 한 번(6년 약정 기준) 새것으로 교체해줘 처음과 같은 깨끗함도 유지할 수 있다.
‘딥 클린(Deep Clean) 케어’는 홈케어서비스 전문가 ‘홈마스터’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오염도 측정부터 매트리스 내외부 및 스프링, 프레임 클리닝, 살균 등 총 12단계의 전문적인 관리를 제공한다. 클린 케어 장비를 통해 가정에서 관리가 어려운 포켓스프링 안쪽의 먼지와 습기, 집먼지 진드기 등 내부 오염물질까지 제거해 보다 깨끗한 수면 환경을 전한다.
웰스 관계자는 “수면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질 높은 수면을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충족하고자 웰스 딥 슬립 라인업을 강화했다. 가족 구성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원하는 수면 환경을 선택할 수 있도록 최적의 상품을 제시하고,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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