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군위군은 오는 18일부터 마을별로 순회하면서 농기계 수리점검과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본격적인 영농시기가 도래하기 전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민들의 영농불편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 농업기계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농기계 수리 취약마을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병행해 실시하며 2만원 이하의 수리부품은 무상, 2만원 이상의 수리부품은 구입원가로 수리 지원한다.
윤현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찾아가는 One-stop 농업현장 서비스를 통해 농업인들의 불편 해소와 안전교육 강화로 농기계 사고 예방 및 적기영농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밀착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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