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20일 대구·경북은 맑은 하늘과 함께 낮 기온이 15도까지 올라가며 포근하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고 예측했다.

아침 기온은 -6~3도(평년 -8~0도), 낮 기온은 11~15도(평년 6~9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봉화 -6도, 의성 -4도, 안동 -3도, 영주·영천 -2도, 문경 -1도, 구미 0도, 대구·영덕 2도, 포항 3도가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영주·울진 11도, 문경·봉화·안동·영덕 12도, 의성·구미·대구·영천·포항 14도가 되겠다.

대구와 경산, 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구·경북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이겠다.

기상청은 “21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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