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노상우 기자 = 여야가 코로나19 특별대책 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윤후덕·미래통합당 김한표·'민주 통합 의원 모임' 장정숙 등 교섭단체 원내수석부대표 3인은 이날 이같이 합의했다고 회동 후 브리핑에서 밝혔다. 구성은 민주당 9명, 통합당 8명, 민주통합모임 1명이다.
특위의 위원장은 민주당이 맡는다. 또 특위 정보위원장은 민주당, 교육위원장은 통합당에서 각각 맡기로 했다. 오는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코로나19대책특위 구성 및 상임위원장 선출안, 노태악 대법관 임명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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