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 딸, 자체 제작 1인 성인물 출연 선언

스티븐 스필버그 딸, 자체 제작 1인 성인물 출연 선언

기사승인 2020-02-21 09:56:32

[쿠키뉴스] 엄지영 기자 =할리우드의 감독이자 제작자인 스티븐 스필버그의 딸이 자체 제작하는 1인 성인물에 출연하겠다고 밝혀 화제다. 

미케일라 스필버그는 지난 19일 영국 일간지 더선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자신이 출연하는 1인 성인물을 조만간 공개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 거주 중인 미케일라는 성인물 허가 신청서를 주 당국에 제출했고, 이미 ‘슈거 스타’(Sugar Star)라는 예명으로 1인 동영상까지 찍었다.

미케일라는 지난 주말 SNS 화상통화를 통해 아버지 스필버그에게 자신의 계획을 말했으며 아버지도 지지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그는 “부모님은 당혹스러워했지만, 화를 내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성인물 출연에 대해 자신이 만족해서 내린 결정이기 때문에 부끄럽지 않다면서 “긍정적이고 자율적인 선택”으로 봐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목표는 아버지의 재정 지원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충분한 돈을 버는 것이라고 밝혔다.

circle@kukinews.com

엄지영 기자
circle@kukinews.com
엄지영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