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청와대, 경내관람 잠정 연기 검토

코로나19 확산...청와대, 경내관람 잠정 연기 검토

기사승인 2020-02-21 16:44:13

[쿠키뉴스] 김태구 기자 =청와대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예정돼 있는 경내 관람을 잠정적으로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코로나19가 확산에 따른 대응으로 풀이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21일 “코로나19 추가 확산 우려가 있는 만큼 경내 관람을 미루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한때 22일 이후 경내 관람을 잠정 중단한 후 코로나19 사태의 추이를 보면서 재개 시기를 결정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신종플루가 급속히 확산하던 시기인 지난 2009년 9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경내 관람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가 6개월만인 2010년 3월에 이를 재개했다.

ktae9@kukinews.com

김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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