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올림푸스한국은 지난 13일 공개한 자사의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 Mark III(이하 E-M1 Mark III)의 공식 출시에 앞서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림푸스의 새로운 플래그십(최상위) 미러리스 카메라인 E-M1 Mark III는 언제 어디서든 고품질의 동영상과 사진을 손쉽게 촬영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적격인 제품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바디 내장형 5축 손떨림 보정 시스템으로 바디만으로 최대 7단계의 손떨림 보정효과를 발휘하고, 렌즈에도 손떨림 보정 기능이 탑재된 M.Zuiko Digital ED 12-100mm F4.0 IS PRO 렌즈와 함께 사용할 시 최대 7.5단계까지도 보정효과를 발휘한다.
손떨림 보정 효과와 빠른 AF(Auto Focus, 자동초점) 덕분에 짐벌과 같은 추가 장비 없이 가볍게 핸드헬드(Hand-held)로 촬영을 즐길 수 있다.
또 핸드헬드 방식으로 최대 5000만 화소의 고화질 사진 촬영을, 삼각대 사용 시 8000만 화소의 초고화질 사진 촬영을 각각 지원한다. 이와 함께 눈과 얼굴 우선 AF 기능을 통해 원거리에 있는 인물의 얼굴과 눈동자, 옆얼굴까지 놓치지 않고 빠르게 인식한다. 뛰어난 방진‧방적‧방한 성능 덕분에 어떠한 날씨나 환경에서도 촬영에 집중할 수 있다.
E-M1 Mark III의 사전 예약판매 및 이벤트 기간은 2월24일부터 3월1일까지로, 올림푸스 공식 온라인 쇼핑몰 이스토어와 강남 소재 브랜드스토어, SSG(신세계몰)과 올림푸스 공식 대리점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 중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동영상을 한층 전문적으로 촬영할 수 있도록 코미카 지향성 콘덴서마이크 V30PRO와 시루이 테이블탑 삼각대 3T-15K 또는 벤로 비디오 삼각대 키트 AERO2(택1)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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