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전북지역에서 5번째 코로나 19 확진환자가 나왔다.
27일 전북도에 따르면 해당 환자는 70대 남성으로 지난 26일 대구 주소지를 둔 여성 확진환자의 남편이다.
군산에 거주하는 아들 부부는 음성으로 판명됐다.
해당 부부는 최근 대구 코로나 19확진 환자가 확산되면서 지난 21일 군산에 있는 아들 집으로 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전북은 남성 3명, 여성 2명 등 모두 5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여성 1명은 지난 12일 퇴원했다. 현재 도내에는 이들을 포함해 청도 대남병원 환자 2명과 안동의료원 환자 1명이 전북대병원과 원병대 병원에 입원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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