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서 122명 생활하는 요양시설서 확진자 발생

경산서 122명 생활하는 요양시설서 확진자 발생

기사승인 2020-02-28 13:15:49

[경산=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경산시는 한 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 1명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요양원에는 입소자 74명과 직원 48명 등 총 122명이 생활하고 있어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경산시는 “역학 조사와 함께 확진 판정을 받은 요양보호사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을 격리하고, 확진자 동선을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산시는 28일 오전까지 총 96명이 코로나19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