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태구 기자 =박근혜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홍보기획비서관을 지낸 미래통합당 천영식 대구 동구갑 예비후보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시민들을 위해 생계자금 지원 등 정부의 민생대책을 촉구했다.

천영식 예비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경북이 곧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대구 시민들은 행정 및 재정, 세제, 금융 등의 특별지원을 받게 된다”면서 “방역의 골든타임을 놓쳤듯이 지원의 골든타임도 놓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필요한 지원을 제때 하지 못하면 무슨 의미가 있겠냐”라며 대구시민에게 ▲가구당 생활안정을 위한 생계자금 지원 ▲저소득층 무료도시락 지급 ▲자영업자 영업손실 보상 ▲전기료 등을 면제와 세제지을 확대, 임대료 50%이상 정부지원 ▲하루 1개씩 마스크 무상공급 등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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