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의성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환자가가 2명 더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의성에는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20명을 비롯해 확진자가 37명으로 늘었다.
1일 의성군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A(77)씨는 안계성당에서 성지순례 환자 B(77·여)씨와 밀접 접촉해 확진 팓정을 받았다. C(72·여)씨 A씨의 배우자로 3차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D(31)씨는 성지순례를 다녀와 확진 판정을 받은 E(57·여)씨와 밀접 접촉한 2차 감염으로 보이고 있다.
의성군 관계자는 “추가 확진자를 집에 격리하고 이동 경로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