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또 숨졌다. 대구에서는 9번째이며, 국내에선 18번째 확진 환자 사망 사례다.
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와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대구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던 82세 남성이 숨졌다. 이 남성은 평소 뇌경색과 고혈압, 당뇨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다.
보건당국은 남성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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