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노상우 기자 =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4000명을 넘겼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자정 기준으로 476명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해 총 확진 환자 수는 4212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31명이 격리해제 됐고 22명이 사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만5379명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했고 이 중 7만1580명이 ’음성‘으로 판정받았다. 현재 3만3799명은 검사 중이다.
신규환자 476명에 대한 지역 분포는 ▲대구 377명 ▲경북 68명 ▲충남 10명 ▲부산 5명 ▲서울 4명 ▲강원 4명 ▲경기 3명 ▲전남 2명 ▲인천 1명 ▲대전 1명 ▲경남 1명 등이다. 광주·울산·세종·전북·제주 등에서는 신규 확진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nswreal@kukinews.com / 사진=박태현 기자 pt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