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코로나19 최일선 직원 격려

정헌율 익산시장, 코로나19 최일선 직원 격려

기사승인 2020-03-02 17:55:18
사진=익산시

[익산=쿠키뉴스] 홍재희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어제 보건소 코로나19방역대책본부상황실을 찾아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 보건소는 진료와 예방접종 업무를 잠정중단하고 전 직원이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투입됐고 특히 선별진료소 2개소는 매일 공중보건의사 7명과 보건인력 10명 등 다수의 직원이 환자와 시민 진료를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선별진료소를 찾는 시민에 대해 일대일 사전상담과 체온측정을 하고 환자상태를 선별해 개인위생수칙 등 보건교육과 진료·역학조사를 실시하고 방사선 촬영, 독감과 코로나검진을 위한 검체채취를 진행하는 등 혹시라도 있을 단 한명의 의심환자도 놓치지 않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관내 교육 및 종교시설, 터미널, 익산역 등 공공시설과 각종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을 실시함은 물론 실시간으로 변화되는 코로나19 감염현황과 대응지침을 관련부서에 전달하면서 다양하고 빈틈없는 감염예방협조체제를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전문의료진이 포함된 익산시의사회, 지역병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감염병 차단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소독활동과 적극적인 개인위생 준수 등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obliviate@kukinews.com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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