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재소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비상이 걸렸던 경북 김천교도소에서 재소자 2명 외에 추가로 판정이 나오지 않아 집단간염에 대한 우려가 일단락됐다.
4일 경북도와 김천교도소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재소자 3명이 생활하던 미결수 건물의 교도관 41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4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명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또 확진 재소자 3명과 접촉한 재소자 27명도 모두 음성 결과가 나왔다.
김천교도소는 확진 재소자 3명과 접촉한 재소자들을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