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신천지 관련 부속시설 8곳 추가 폐쇄

원주시, 신천지 관련 부속시설 8곳 추가 폐쇄

기사승인 2020-03-05 18:28:56

[원주=쿠키뉴스] 권순명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지역 센터 및 복음방 등 관내 신천지 관련 부속시설 8곳을 추가 폐쇄했다고 5일 밝혔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 조치는 중앙방역대책본부 자료와 강원도 자체 조사 자료를 대조해 새로 확인된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폐쇄 기간은 3월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이며, 필요할 경우 연장할 방침이다.

이 기간 해당 시설에 대한 출입 및 집회가 금지되며, 위반 시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한편 지난달 말 24곳 포함 원주시가 강제 폐쇄한 신천지 관련 시설은 총 32곳으로 늘어났다.

123k@kukinews.com

권순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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