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고준식 더불어민주당 진안군수 예비후보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군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수렴하고, 나아가‘청정 진안’을 넘어‘생거 진안’으로 더 발전시키겠다”고 6일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우리 진안군민은 이미 1964년 헌정한‘진안군민헌장’에서 ‘복지사회 건설에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천명했다”면서“어르신이 많은 진안을‘노후가 더 행복한 진안’으로 만들어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누구나 살고 싶은 진안’을 꼭 만들겠다"고 말했다.
고 예비후보는 “인구고령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어르신들에게 실질적 지원을 위한 자문기구로‘사회참여위원회’를 설치 운영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고 후보는 또 “진안군민 52%가 도보로 통학·통근을 한다는 점을 감안해 사람중심의 인도확보를 위한 실질적 계획을 수립·시행하겠다"며 "청정 진안의 명성을 다음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해 모든 환경정책수립 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반드시 마련해 놓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그는 “갈수록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가정폭력 및 성폭력의 피해방지를 위해 ‘가정폭력·성폭력 예방기관’을 설치하고 전문가들을 배치하는 등 여성과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하는데도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진안을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공동체로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hingy140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