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최형재 전주시 을 예비후보가 선거 펀드 모집에 나섰다.
선거펀드는 선거가 끝난 후 원금에 은행 정기예금보다 높은 이자를 붙여 투자자들에게 다시 돌려주는 것이다. 정치자금이 아니기 때문에 일반 시민은 물론 교사나 공무원들도 자유롭게 투자에 참여할 수 있다.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경제적인 이득도 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최 후보캠프는 펀드 모집금액은 총 5천만원으로 1인당 참여금액은 한도가 없지만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1만원을 투자금으로 권장하고 있다. 선거가 끝나면 원금에 은행 정기예금보다 높은 연 3.6%의 이자를 더해서 돌려준다. 펀드 모금은 3월 9일 시작해 모금액이 달성되면 마감된다.
최 후보는 “이번 선거펀드 모집은 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기존의 음성적인 선거자금 문화를 불식시키기 위해 출시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최형재가 이루고자하는 ‘착한 정치’를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십시일반 보내주시는 펀드를 통해 시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반드시 승리해 ‘착한 정치’로 보답하겠다” 다짐했다.
한편 펀드 가입은 (bfund.kr/brother)주소로 접속 후 일반회원 또는 페이스북으로 가입해 최형재에게 투자하기 클릭, 선거 투자 약정서 작성, 투자계좌로 입금 순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