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주)이앤컴퍼니 구미지사는 9일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코호트 격리되는 노인의료복지시설에 260만원 상당의 침구류를 기탁했다.
노인의료복지시설에서 코호트 격리됨에 따라 통근 직원들의 숙식을 위한 침구류가 부족함을 호소해 지역 폐기물 최종처리업체인 이앤컴퍼니에서 이불 등 침구류 30채를 청담실버요양원에 지정기탁했다.
문경원 도시환경국장은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심에 감사드리며, 폐기물처리업체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큰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앤컴퍼니 구미지사는 산동면 소재의 지정/일반 사업장폐기물 매립시설로 2005년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