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현지 기자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 접수에 544명이 지원했다.
미래한국당 공병호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첫 공관위 회의에서 “최종 집계 결과 544명이 지원했다”며 오는 16일까지 비례대표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공 위원장은 이어 “참가한 모든 지원자는 예외 없이 면접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 신청자 중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유영하 변호사,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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