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승, 안혜경에 “내 이름이랑 네 이름 사이, ♥봤냐?”

구본승, 안혜경에 “내 이름이랑 네 이름 사이, ♥봤냐?”

구본승, 안혜경에 “내 이름이랑 네 이름 사이, ♥봤냐?”

기사승인 2020-03-11 09:00:44

[쿠키뉴스] 김미정 기자 =구본승과 안혜경이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10일에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불청)에서는 3개월 계약 연애를 시작한 구본승과 안혜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혜경은 구본승을 보자마자 “와~ 내 사랑이다”라고 외쳤다. 이들은 지난 여행에서 3개월 계약연애 커플이 된 후 한 달 만에 재회한 상황.

구본승은 안혜경에게 “방송국 놈들이 일을 크게 벌려놨더라. 기사가 막 났더라. 내 이름이랑 네 이름 사이에 빨간 하트 있는 거 봤냐”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구본승은 “혹시 방송 나가고 집이랑 연락은 했냐”라고 물었고, 안혜경은 “아빠가 오빠가 잘 지내는지 묻더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구본승은 안혜경의 아버지에게 “안녕하세요. 구서방입니다. 앞으로 3개월 동안 제가 혜경이 잘 보살피겠습니다”라고 즉흥 메시지를 보냈고, 안혜경 역시 구본승의 어머니에게 “어머니, 안녕하세요. 제주도 한번 놀러 갈게요”라고 달달함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방에서 LP와 카세트 테이프를 발견하고 그때 그 시절 감성으로 돌아가 ‘꽁냥꽁냥’의 시간을 보내며 즐거워했다.

skyfall@kukinews.com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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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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