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홍석원 기자 =대전에서 11일 코로나19 확진환자가 1명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지역내 확진자 수는 모두 19명으로 늘었다.
대전에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한 것은 6일만이다.
대전 서구 괴정동 한신아파트에 거주하는 70대 고령의 이 여성은 폐렴증상과 고혈압 등 지저질환으로 중증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0일 을지대학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결과 11일 확진 통보를 받았다.
대전시 방역당국은 이 확진환자를 을지대학교 병원 음압 격리병상에 입원조치하고 남편과 자녀 등 접촉자 9명에 대해서는 서구보건소 선별질료소에 검사를 의뢰했다.
당국은 확진자 거주지에 즉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심층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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