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쿠키뉴스] 송미경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임실N치즈 유제품 특별할인 판촉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12일과 13일 전북도청 로비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침체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유가공업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5일과 6일 임실군청 로비에서 열린 판촉행사에서는 1천600만원 상당의 제품을 판매하는 성과를 내 유가공업체에 많은 도움이 됐다.
청정임실에서 만들어진 치즈는 소화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인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는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우유를 발효해 만든 치즈는 고단백, 고칼슘과 면역력이 높은 식품으로 손꼽힌다.
또 치즈에 다량 함유된 아연 성분은 체내 면역력을 향상시켜 외부 바이러스나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 주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겨내는 영양만점 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심민 군수는 “전라북도의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로 판촉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가공업체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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