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쿠키뉴스] 홍석원 기자 =충남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4명이 추가로 발생해 11일까지 충남지역 확진자 수는 114명으로 늘었다.
12일에는 오후 5시 30분 현재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아울러 충남도 보건당국은 천안 54번과 천안 59 2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해제했다고 밝혔다.
도내 확진자는 천안 96명, 아산 9명, 서산 8명, 계룡 1명이며 남성이 35명이고 여성은 79명이다.
연령별로는 40대가 40명으로 가장 많고 30대 23명, 50대 18명, 20대 11명, 10대 9명이고 10살 미만 아동도 6명이다. 이밖에 60대가 6명, 70대 1명이다.
충남도 보건당국은 현재 충남도내에서는 557명이 진단검사를 진행중이며 이들 중 양성 2명, 음성 28명으로 나타났으며 527명은 검사중이라고 밝혔다.
서산 대산공단 한화토탈과 관련해서는 직원 7명과 가족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충남 104번과 105번의 동선을 따라 역학조사를 별여 연구원 등 36명과 의료진 1명, 시장상인 1명을 접촉자로 분류했다. 또 109번~114번의 가족과 식당 종사자등 39명도 접촉자로 파악하고 자가격리 등 조치했다.
한편 천안시 소재 해솔지역아동센터가 중대본으로부터 통보된신천지 예수교회 모임방 관련시설로 확인되어 상황 종료때까지 폐쇄 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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